日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기식 해외 직구 주의보
상태바
日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기식 해외 직구 주의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식약처
사진=식약처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홍국은 붉은누룩곰팡이(홍국균)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을 말한다.

최근 일본에서 고바야시제약의 건기식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등 붉은 누룩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복용한 소비자 4명이 사망하고 106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 기업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해외 직접구매로 제품을 반입하는 소비자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