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70선 등정…7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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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선 등정…7개월 만에 최고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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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합의 소식 등 호재가 잇따른 가운데 1% 이상 오르며 단숨에 2170선까지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9억원, 478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98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63%), SK하이닉스(5.40%), 삼성바이오로직스(1.54%), 현대차(0.83%), 현대모비스(0.39%), 신한지주(3.28%), LG화학(0.83%), 포스코(3.18%) 등 대부분 올랐다. 네이버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1포인트(1.02%) 오른 643.45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9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2%), CJ ENM(1.32%), 스튜디오드래곤(2.58%), 케이엠더블유(1.20%), 휴젤(1.45%), SK머티리얼즈(2.88%), 파라다이스(1.31%)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1.31%), 펄어비스(-0.26%), 헬릭스미스(-0.7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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