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무용가 안은미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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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무용가 안은미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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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무용가 안은미 등이 선정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상은 14개 시상분야 중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관련해 해당 행사는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등도 이름을 올렸다.

안은미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자유창작안무로 한국무용과 서울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는 30년간 전국을 찾아다니며 사라져가는 토속민요를 채록한 공로를 평가 받았다.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학술), 성기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문학), 김선두 중앙대 미술학부 교수(미술), 정상철 극단 전설 대표(연극) 등이 부문별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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