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씨름 페스티벌이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열리는 것.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씨름 페스티벌은 유소년 씨름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관계자는 "2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소년 클럽 선수와 초등학교 전문체육 선수의 단체전 예선 및 4강전과 아이돌 '베리굿'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유소년 클럽 선수와 초등학교 전문체육 선수의 개인전 예선-결승과 단체전 준결승-결승, 가수 노라조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는 부연이다.
박팔용 대한씨름협회 회장은 "이번 씨름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씨름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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