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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줄줄이 임기 만료…인사 바람 불 듯

2019년 08월 13일(화)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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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줄줄이 끝난다.

우선 신한·우리·농협금융그룹의 회장 임기가 내년 3∼4월에 끝나 연말·연초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내년 1월에 시작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지주 체제로 바뀌면서 당시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주 회장을 겸임하게 됐지만 임기는 1년으로 내년 3월 주총까지다.

올 연말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어 차기 회장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 회장은 지주사 전환 작업을 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인수·합병으로 비(非)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만큼 다시 회장직을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 28일이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이대훈 농협은행장,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오병관 NH손해보험 대표,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 등 자회사 CEO의 거취가 주목된다.

홍재은·이구찬 대표는 올해가 첫해 임기여서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이대훈 행장과 오병관 대표는 올해 2년째 임기를 지내고 있어 연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예상도 나온다.

KB금융은 올해 계열사 CEO의 임기가 줄줄이 끝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11월,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조재민·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허정수 KB생명 대표, 신홍섭 저축은행 대표 등은 12월에 임기 만료다.

KB금융 계열사 CEO 임기는 기본 2년에 1년 단위로 연장하는 구조다. 통상 첫 1년 연임은 무리가 없다면 허용되는 추세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도 오는 12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수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문창용 사장은 11월 17일에 임기가 종료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인 문 사장 후임으로는 다시 기재부 인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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