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커피 9종 가격 7% 인상…아메리카노 4000원→4300원
상태바
파스쿠찌 커피 9종 가격 7% 인상…아메리카노 4000원→4300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21일 15시 1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스쿠찌.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파스쿠찌가 오는 25일부터 커피 메뉴 9종의 가격을 평균 7.1% 인상한다.

지난 2012년 9월 이후 6년 5개월만에 이뤄진 가격 조정이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콜드브루 커피류와 차류, 기타음료 등 나머지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임차료와 원부자재,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되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