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 이후 6년 5개월만에 이뤄진 가격 조정이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콜드브루 커피류와 차류, 기타음료 등 나머지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임차료와 원부자재,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되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