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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무인 주문·결제로 인건비 절감 모색

2019년 01월 02일(수)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프랜차이즈 업계, 무인 주문·결제로 인건비 절감 모색.jpg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2018년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인건비 상승이었다.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각도로 인건비 절약의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스테이크 전문점 ‘소데스네’는 매장에 테이블 오더 시스템과 더불어 카카오페이, 위챗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의 도움 없이도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통해 피크 타임에 결제를 하려고 고객들이 길게 대기하는 현상을 줄여,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높였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2014년 일부 직영점을 대상으로 무인 주문 기기 테스트를 진행한 후 현재 약 50%의 매장에서 무인 주문,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매장 1350개 중 약 750개 매장에서 무인 주문 기기가 카운터 인력을 대체하고 있으며 무인 주문 기기를 활용한 주문율은 전국 매장 평균 약 70~80%를 기록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전국 1130여개 가맹점 가운데 20여개 매장에 키오스크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맘스터치는 키오스크가 고객 편의 증대와 가맹점주들의 운영 효율성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타진한 후 점차적으로 도입을 확장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키오스크를 우선 도입한 곳은 경기 파주, 전남 여수 등 중소도시의 매장들이다. 평소 점원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색 분식 전문점 ‘청년다방’은 작년부터 직영점을 통해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실용성을 테스트 해왔다. ‘청년다방’은 젊은 세대의 방문율이 높아, 직영점 내에서 무인 주문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청년다방’은 내년 초에 전 매장에 무인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무인 주문, 결제 시스템은 분명 자영업자와 고객들의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는 제도지만 그 만큼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동반한다”며 “하지만 키오스크에 더해 모바일 간편 결제를 도입하는 매장도 점차 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이 우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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