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K팝 20곡'을 전하며 "'배드 보이'는 풍성한 사운드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레드벨벳의 팜므파탈적 정체성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R&B의 매끄러움을 보여주는 등 올해 가장 완벽한 레드벨벳 작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2위로는 펜타곤 '빛나리'를 꼽은 가운데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멤버들의) 목소리들이 정말 놀랍다"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유 '삐삐', 샤이니 '네가 남겨둔 말', 헤이즈 '젠가', 아이콘 '사랑을 했다', 에이핑크 '1도 없어', 아이즈원 '라비앙 로즈', 선미 '주인공'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앨범 영예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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