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성료…42개팀 시상
상태바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성료…42개팀 시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2일 15시 1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티앤지.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1일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에는 평가 부문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와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등으로 나눴다.

애드와 플래닝 부문은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 대상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에 돌아갔다.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의 투표수로 상금과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를 적용해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 등 총 42개팀에 총 288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