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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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1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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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베트남에서도 공로 인정받아…"국내외서 활발한 CSR 지속"

▲ 서완석 현대건설 총무실장(오른쪽)과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이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완석 현대건설 총무실장(오른쪽)과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이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외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에서 종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는 건설업계 최초 수상"이라며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000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종로 창신·숭인동·가회동 노인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청소년 교육 장학지원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 서울 종로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연간 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매년 2000여명의 주민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CSR 기업 시상식'에서 제일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2012년부터 필리핀 낙후지역에서 학교·보건소 건립, 태양광 랜턴 보급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달 베트남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하노이인민위원회에서 수여하는 'Recognition Certificate' 표창장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베트남 현대 코이카 드림센터를 지원해 베트남 청년들에게 양질의 건설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소득 증대, 건설 분야 고용 창출, 건설 안전교육을 통해 현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해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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