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2019년 트렌트를 한눈에"…헤라패션위크 백스테이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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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2019년 트렌트를 한눈에"…헤라패션위크 백스테이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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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앙(NOHANT) 쇼가 시작되기 전 모델들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오는 2019년도 봄여름(SS) 시즌 헤라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주말을 앞둔 DDP 현장은 여전히 뜨거웠다. 알림터 A1에서 오후 4시에 열리는 노앙(NOHANT)의 쇼에 참석하기 위한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참석자들의 입장이 진행되는 사이 쇼가 시작되기 10분전 무대를 오르는 모델들이 있는 백스테이지에서는 헤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헤어 아티스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 헤라의 센슈얼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이 메이크업 박스 위에 진열돼 있다.
▲ 헤라의 센슈얼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이 메이크업 박스 위에 진열돼 있다.

아티스트들은 백스테이지에서 헤라의 메이크업 제품과 헤어 브랜드 아모레 프로페셔널로 쇼에 오를 모델들을 도왔다.

디자이너들은 이번 시즌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립'으로 선정했다. 체리, 라즈베리 등 봄여름 시즌 화사한 느낌을 주는 '비타민 레드'를 선택했다.

또한 평소에는 하기 힘든 글리터를 활용해 글로시한 립을 연출하거나 오렌지,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섞어 그라데이션 립을 표현하기도 했다. 무대의 주인공은 의상이 부각될 수 있는 '어반누드' 컬러도 강세였다.

▲ 헤라와 패션브랜드 블라인드니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홀리데이 컬렉션'이 백스테이지에 진열돼 있다.
▲ 헤라와 패션브랜드 블라인드니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홀리데이 컬렉션'이 백스테이지에 진열돼 있다.

헤라와 패션브랜드 '블라인드니스'가 콜라보레이션한 홀리데이 컬렉션도 만날 수 있었다. 트럼프 카드를 연상시키는 패턴들과 카드속 왕·여왕을 합쳐놓은 듯한 모습의 인물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루도록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헤라의 베스트셀러인 블랙쿠션과 셀에센스를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에 블라인드니스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듀오 아이섀도우, 라커 제형의 루즈 홀릭 리퀴드 슬로우 매트, 하이라이터와 쉐딩을 한 제품에 담은 글로우 컨투어 듀오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컬렉션으로 함께 출시했다. 이 중 아이섀도우 듀오와 글로우 컨투어 듀오는 쉬머링한 제형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종을 포함한 블라인드니스 홀리데이 컬렉션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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