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농식품 전문 전시회다.
aT는 경기도, 한국임업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40개 부스로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33개 업체의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소개하고 있다.
차를 즐기는 현지 문화에 맞춰 한국 차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aT 관계자는 "러시아는 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고 수입식품에 대해 거부감이 적은 대규모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서 판매하기 적합한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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