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과학꿈나무 육성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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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과학꿈나무 육성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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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이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 방문한 모습.
▲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이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 방문한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실제 기술로 구현되는지를 실습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매달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한다. 교보재를 별도 제작해 관련 기술이 적용된 미래차 모형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견학 사업장으로 자동차부품 생산현장과 기술연구소 등을 선정했다. 이밖에 과학체험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초청 대상은 전국 12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선생님이다. 전국 주요 사업장들이 각각 이번 주 중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제작을 교육하는 현대모비스 청소년 공학리더를 새로 개최하는 등 교육대상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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