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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반기 순익 1조3059억원…전년비 18.6%↑

2018년 07월 20일(금)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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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올해 상반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로 경상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0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05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1조984억원)보다 18.9% 늘어난 것이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을 끌어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조5503억원)보다 2142억원 증가한 2조764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7561억원)보다 1746억원 줄어든 581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다만 비이자이익 중 자산관리 부문에서 신탁자산 수수료 이익은 1~2분기 동일 수준을 유지하며 총 98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조3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3064억원) 보다 395억원 늘어났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51%로 전분기(0.79%)보다 0.28%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도 0.33%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개선돼 리스크 관리 능력이 개선됐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지난 분기 99.9%에서 122.3%로 증대됐다.

글로벌 부문과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 등 자산관리 부문의 손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전체 경상이익의 43%를 차지했다.

한편 우리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7160억원으로 전년 동기(4609억원) 대비 55.4% 늘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은 글로벌 부문과 자산관리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 때문”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주사 전환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지주사 전환 이후에는 수익기반 다변화 등을 통해 성장기반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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