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건설이 20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동 256세대, 오피스텔 1개동 138실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아파트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한다. 일부 최상층에서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실이 원룸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13일, 14일, 16일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 상품, 미래가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속초시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에 걸맞게 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을 뿐만 아니라 첨단 시스템까지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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