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U+데이터충전소'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데이터충전소는 모바일 데이터 관련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주는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앱 서비스다. 그간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 선물하기, 충전하기, 관리하기 등의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U+데이터충전소는 9일부터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이용에 따른 데이터 사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와 IOS(7월 중순 출시 예정)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두 운영체제(OS) 모두 모바일 외 단말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기존에 고객들이 불편해하던 고객센터앱의 분산된 데이터 관련 기능을 전용 앱으로 통합시켜 한곳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바일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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