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우신종합건설, 아파트 홈IoT 플랫폼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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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우신종합건설, 아파트 홈IoT 플랫폼 구축 맞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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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와 부산 지역 건설사 우신종합건설이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IoT 플랫폼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 1664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한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의 IoT전용앱 'IoT앳홈(IoT@home)'을 통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별 구매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등 홈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여러 홈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시켜 상황·시간·사용자별 조건을 입력하면 집안 모든 IoT 기기를 자동으로 동시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 시 현관문을 열면 모든 조명과 가스가 꺼지고 보일러가 외출 모드로 전환되는 식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고객담당(상무)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IoT 기술이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 및 가전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IoT아파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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