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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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5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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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0개점 오픈 목표…롯데GRS 8번째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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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GRS(대표 남익우)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2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해 9월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몽골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현지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2022년까지 총 10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몽골은 롯데GRS의 8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롯데GRS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에 직접투자를 통해 진출했으며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에는 MF 계약을 맺고 진출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몽골 1호점이 오픈한 지역은 2007년 남양주시와 울란바토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몰이 밀집해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GRS의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타국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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