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9포인트(0.83%) 오른 2357.22로 장을 마감했다. 232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유지하며 점진적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5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 24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13%), 셀트리온(1.20%) 등이 올랐고 LG화학(-1.86%), SK텔레콤(-0.41%), SK이노베이션(-0.98%) 등이 내렸다.
광동제약(7.66%), 제이준코스메틱(7.61%) 등이 강세를 보였고 마니커(3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동원금속(-14.00%), 한성기업(-12.61%)은 큰 폭으로 주가가 내렸다.
업종별로 전기가스(4.71%), 의약품(2.69%), 서비스(1.91%) 등이 올랐고 증권(1.47%), 종이목재(1.39%), 섬유의복(-1.08%) 등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포인트(0.49%) 오른 830.2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820선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820~830선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83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이 48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9억원, 15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39%), 신라젠(1.27%), 메디톡스(0.49%) 등이 올랐고 나노스(-3.49%), 스튜디오드래곤(-3.27%) 등이 내렸다.
비즈니스온(27.48%), 옴니텔(21.45%)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비덴트(29.52%)는 상한가다. 반면 중앙오션(-18.33%), 대호피앤씨(-15.19%)는 큰 폭으로 내렸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2.89%), 출판/매체복제(2.88%), 음식료/담배(1.72%) 등이 올랐고 섬유/의류(-2.33%), 금속(-2.27%), 기타제조(-2.23%) 등이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0.5%) 내린 1106.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