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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임원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대응체계 강화한다”

2018년 05월 25일(금)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왼쪽부터) 이주희 부사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 백수정 상무, 김홍극 부사장
▲ (왼쪽부터) 이주희 부사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 백수정 상무, 김홍극 부사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직원 안전사고로 도마에 올랐던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내부적인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마트는 25일 오전 이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51명의 본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이마트는 근무 중 심정지로 사망한 고(故) 권미순 사원의 유가족 뜻을 적극 수용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응급대응체계를 재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도 지난 발표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최고경영자들부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다.

이마트는 점포 전 직원이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도 비치했다. 이마트 점포, 물류센터 등 사업장 168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

점포 라인매니져의 심폐소생술 자격교육이 내달까지 마무리되면 점포별로 15~20명의 심폐소생술 유자격자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마트는 향후 본사 전 직원들 역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안전교육이 결실을 맺은 사례도 생겼다.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이마트 남양주점에서 검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근무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부서 관리자가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해당 직원을 안전하게 119구급대에 인계해 건강을 회복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응급대응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하고 일할 수 있도록 회사의 최고경영자들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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