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금통위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 3월 한미 정책금리가 역전된 후 다음 달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면 한미 금리차는 0.50%p(포인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실 이번 금리인상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바로, 이제 7월 인상 여부에 금융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 금통위원들은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한미 금리 역전 폭의 확대 부담으로 내달에는 인상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