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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여나

적극적인 수주로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 닦아…사상 최고실적 기대감 고조

2018년 05월 21일(월)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GS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
▲ GS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최근 수주활동과 국내외 사업 분야에서 모두 순항하고 있다. 이에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여세를 몰아 올해 영업이익 1조 시대를 열 수 있을지에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7일 약 1367억원 규모 탄자니아 교량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앞서 15일에는 4497억원 규모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공사도 따냈다.

GS건설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972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국내외 주요 사업지에서 잇따라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주택사업 인허가가 쏟아져 나왔던 2015~2016년 수주한 주택사업 물량에만 기대고 있는 일부 경쟁건설사와 달리 GS건설은 탄탄한 사업실적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신규물량을 꾸준히 확보해가며 지속가능한 성장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업계선 GS건설이 올해 국내 주택 수주잔고도 시공능력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분양시장도 주도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총 3만164세대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GS건설은 1분기 예정된 분양물량을 순조롭게 공급하고 청약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국내 주택사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조716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분기에도 ‘고덕자이’, ‘신길파크자이’, ‘안양씨엘포레자이’ 등 관심도가 높은 주요 재건축 단지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개포주공4단지(3343세대), 과천주공6단지(2145세대) 등 서울과 과천, 위례 등 신도시 주요단지에서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해외사업에서도 하반기부터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BNK투자증권은 “GS건설은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50억 달러 규모 태국 타이 오일(Thai Oil) 클린퓨얼 프로젝트, 40억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 발리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콤플렉스 등 메가 프로젝트 입찰에 연이어 참여한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베트남 개발사업도 8년 만에 재개된다”고 덧붙였다.

증권업계선 GS건설의 올해 해외 신규수주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GS건설의 해외 신규수주액은 지난해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업계선 올해 GS건설이 이처럼 쏟아지는 호재 속에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GS건설 또한 올해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축주택부분의 성장세가 견조하고 해외 사업부분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돼 전반적으로 이익 모멘텀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1분기뿐만 아니라 매 분기별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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