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대한항공이 2019년 1월 1일 이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기획상품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21일 마일리지를 이용해 국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 알뜰투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획상품의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다. 국내 여행상품은 5000마일이 공제된다.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은 상품에 따라 2만~3만 마일이 공제된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캐리어 스티커, 환경이와 사랑이 테디베어 키링, 텀블러 로고 등 마일리지로 구매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각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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