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의료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씻기는 오염된 물 등으로 전파하는 수인성 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약 50~70%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예방 확률이 높아지며 손을 슬쩍 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질병관리본부는 손바닥과 손바닥을 대고 마주대고 문지른 후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는 등
손바닥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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