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4일 인천선학링크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는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새 유니폼을 갖춘 단일팀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스위스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위스는 세계 랭킹 6위에 랭크된 강팀이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7위,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 2014년 소치 대회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한국과 북한은 각각 22위, 25위다.
아이스하키 종목 관계자는 "스위스 선수 전원은 강한 슈팅력을 보유했다"며 "이에 우리 단일팀 주전 골리 신소정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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