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업계 최초 장례 후 '유가족 힐링 여행 서비스' 출시
상태바
교원라이프, 업계 최초 장례 후 '유가족 힐링 여행 서비스'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교원라이프는 장례 후 유가족의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유가족 힐링 여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상조 및 장례 상품·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장례 후 유가족 케어 서비스로 고객 혜택 범위를 넓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여행을 통해 유가족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삶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담 가이드가 배정되며 조식·중식·어메니티·입장료·교통비·여행자보험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교원라이프 상조 상품 또는 교원예움 장례식장 이용객이다.

장례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참여 희망자는 문자나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20쌍의 유가족을 선정해 무료 힐링 여행을 지원한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차 여행은 오는 5월 25일 진행된다.

참여자는 진남교반, 고모산성,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 경북 문경 지역의 관광 명소에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가족의 슬픔까지 어루만지는 것이 상조와 장례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유가족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유가족 힐링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가족 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