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쿠쿠전자가 사각형 바스켓으로 콤팩트한 외관 사이즈에 공간 효율을 최대화한 '5L 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외관 사이즈가 가로 27cm, 세로 33.1cm에 불과하지만 내부 바스켓을 5L 용량으로 구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사각형 바스켓으로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스켓은 테프론 코팅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쿠쿠의 내솥 코팅 전문가가 인정한 업그레이드된 코팅 기술로 조리 시 긁힘과 마모에 강하다.
고속 열풍 순환으로 요리의 맛과 건강도 모두 잡았다. 최대 200°C에 이르는 열풍이 재료의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한다. 또한 치킨, 삼겹살, 감자튀김 등 소비자 자주 사용하는 요리는 최적화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7가지 자동 요리 모드로 구성,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가장 중요한 뒤처리도 간편하다. 스팀 청소 기능을 통해 요리 후 제품 내부의 오염물질과 때를 불려 보다 쉽게 설거지할 수 있다. 일체형 바스켓과 그릴망은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작동 시 소음은 조용한 사무실 정도인 47dB 수준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합리적인 외관 사이즈에 빈틈없는 내부 공간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신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