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토이 게임즈, 서브 컬처 RPG '캣 판타지' 내달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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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토이 게임즈, 서브 컬처 RPG '캣 판타지' 내달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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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펀토이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Cat Fantasy)'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5월 30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확정된 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상반기 수집형 RPG 기대작 중 하나로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게 할 고양이들이 전부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를 통해 귀엽거나 아름답게 표현된 미소녀 캐릭터로 변신해 '이모션'이라는 기이한 질병에 맞서 싸워야 한다.

'귀여운 것은 바로 정의라냥'이라는 독창적인 컨셉 슬로건을 지향하는 캣 판타지에서 유저는 변신한 미소녀 고양이 소대를 이끌고, 이모션에 의해 파멸해 가는 세상을 구원한다는 '조사관' 신분으로 활약하게 된다. 스트리트 어반 스타일과 SF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이 융합된 가상의 사이버 도시를 배경으로 한 '뉴오션 시티'의 감춰진 비밀도 해결해 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의 초반 시놉시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드래곤 리, 아메리칸 쇼트헤어, 랙돌, 칼리코 등 다양한 고양이들과 차례대로 조우하게 된다. 모든 고양이들은 위기의 순간, 고유한 외형과 절묘하게 매칭되는 아수라, 에코, 트리스, 미나미라는 미소녀 캐릭터로 변신하는 등 유저들에게 흥미진진하고 호기심 어릴 고양이 모에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저의 호기심을 자극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단순히 미소녀 캐릭터가 변신하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친밀도를 통한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점이다. 각 캐릭터별로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사랑스럽게 교태를 부리는 고양이를 연상시킬 '두근두근 시네마틱 인터랙션'이 진행되며, 중요한 순간에는 캐릭터 앵글을 변경해 다양한 추억도 기록할 수 있다.

하우징 시스템도 콘텐츠로 구축돼 있다. 캣 판타지에 도입된 하우징 시스템은 고양이 미소녀들과 함께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요리를 만들거나, 세트 메뉴 판매, 배달 임무 수행, 카페테리아 방문 손님의 랜덤 이벤트 등을 해결해야 한다.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유저 개인 취향에 맞춰 카페 내부 디자인을 꾸밀 수 있는 점도 흥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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