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권고사직 단행…경영 쇄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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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권고사직 단행…경영 쇄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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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가 권고사직을 진행하며 경영 쇄신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비개발·지원 부서 소속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적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있다.

정확한 구조 조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대상자가 세 자릿수에 달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엔씨의 전체 직원은 5023명이다. 엔씨는 지난 2월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 투자 기관으로부터 과도한 지원 조직 숫자에 대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2022년 대비 30.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5.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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