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네이버(NAVER)에 대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네이버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485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39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광고, 이커머스 업황의 성장 둔화에도 네이버의 10% 이상의 꾸준한 이익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경쟁 플랫폼 등장에 점유율 하락과 실적 역성장까지 감안한 우려가 다소 과하게 반영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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