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강추위는 다소 풀리겠지만 기온은 여전히 평년보다 낮아 아직까지는 춥겠다.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아침, 울릉도는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겠다.
기상청은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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