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권광진 활동 중단…"팬 성추행 사실 아냐"
상태바
엔플라잉 권광진 활동 중단…"팬 성추행 사실 아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9일 16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ts.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팬 성추행 의혹에 빠진 밴드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이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식 입장을 19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 나오고 있는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면담을 거쳐 확인했다"고 우선 언급했다.

이어 "그 결과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됐다"며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판단해 깊은 논의 끝에 팀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앞으로 권광진 군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