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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방긋’ 롯데건설, 1등공신은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 앞세워 분양시장 순항…연내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도 추진

2018년 05월 26일(토)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롯데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단지 청량리롯데캐슬 조감도.
▲ 롯데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단지 ‘청량리롯데캐슬’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국내 주택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올해 국내 주택사업 전망이 밝아 선전이 예상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매출액 또한 15.9% 늘어난 1조32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3771억원을 기록한 좋은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또한 6.95%로 주요 건설사 중 돋보이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하며 시공능력 상위 비상장 건설사 5개사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SK건설은 3.87%, 포스코건설은 5.16%, 한화건설은 6.24%, 현대엔지니어링은 8.3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개선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가 견인했다. 1분기 롯데건설의 매출액 1조3241억원 중 국내 건축부문이 2757억원, 자체 주택사업이 8168억원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분양시장에서 ‘롯데캐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희소가치를 앞세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아파트 부문에서 평점 452.1로 삼성물산 ‘래미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 GS건설 ‘자이’보다도 평점이 60점 이상 높았다. 

또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와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파트 부문에서도 모두 3위에 선정됐다.

올해도 ‘2018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업계 수위권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올해 분양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장기 미분양이 없고 기존 수주현장도 대부분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최고 입지지역에 계획하고 있어 향후 분양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체계화된 사업시스템으로 수주경쟁력을 높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흑석9구역 등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주요 재건축 단지 수주전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점점 치열해지는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업 참여 전 검토단계에서부터 결정단계까지 내부 심의절차를 통해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상품성이 우수한 입지를 미리 확보하고 각 공정에 대한 원가절감 태스크포스팀(TFT) 운영으로 수주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연내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항하고 있는 주택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 연내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붙일 만한 대형 프로젝트가 있을 때나 그 직전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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