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김치'와 '매운맛'을 접목한 양념감자 신제품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출시한다.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양파, 치즈 등 다양한 시즈닝과 감자튀김을 함께 흔들어 먹는 베스트셀러 디저트다. 

롯데리아는 최근 매운맛 선호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SNS에서 '매운맛 챌린지', '매운 김치' 등으로 익숙한 실비김치를 활용한 새 시즈닝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시즈링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실비김치의 매콤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튀김에 깔끔한 매운맛이 더해져 조화를 이룬다. 제품 출시 전 진행된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매운맛 선호도, 구매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맛을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양념감자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시즈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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