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컬래버 카페·오케스트라 공연 등…인기 IP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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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컬래버 카페·오케스트라 공연 등…인기 IP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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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권)들과 컬래버레이션 카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배경 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으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다.

카카오게임즈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게임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하거나 해당 IP의 색깔을 살린 스토리를 추가하고 있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3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컬래버를 비롯해 '슬레이어즈 NEXT',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등의 애니메이션과 협업을 실시한 바 있다.

각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거나,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 내에 들어왔다는 콘셉트의 스토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인 게임 협업을 넘어 게임 고유의 배경 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컬래버 키보드 테마 출시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과 협업해 가디언 테일즈의 배경 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테일즈II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The Princess & You'를 개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3주년을 맞아 포토 존, 팬 아트, 오락실 체험 존 등으로 꾸민 컬래버 카페도 열었다. 이터널 리턴은 다양한 음식과 콘셉트로 이용자를 맞이하는 윌슨 베이커리, 일레븐의 마린 카페, 루미아 썸머 카페를 마련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외적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는 색다른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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