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리만코리아는 미국 애너하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북미 컨벤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틀 동안 약 2000여 명이 넘는 북미 리만 플래너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열기도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국에 본사를 둔 회사의 컨벤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플래너들의 인종 구성 측면에서도 마치 현지 회사의 컨벤션처럼 보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리만코리아가 작년 3월 북미 시장 진출 이후 1년만에 현지화에 성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리만코리아는 우수 사업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및 홍콩 시장 추가 진출 계획 등 향후 글로벌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리만의 이름을 알리고 리만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주요 리더가 무대에 올라 성공 마인드 함양과 전략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개하고, 신규 리더 직급을 달성한 회원들을 축하하는 등 참가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리만은 올해 9월 14~15일 미국 하얏트 리젠시 어바인에서 '리만 로드맵 이벤트'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플래너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급 마스터 클래스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세일즈, 소셜 미디어 영향력, 팀빌딩 역량 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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