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존스', 여성복 매출 저조에도 1분기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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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존스', 여성복 매출 저조에도 1분기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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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소재·완벽한 테일러링 차별화 적중
프리미엄 재킷 셋업·햅번 원피스 '인기폭발'
[사진=존스]
[사진=존스]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글로벌세아의 패션 계열사 S&A(대표 조준행)는 여성복 '존스(JONS)'가 전반적으로 여성복 매출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1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존스는 코로나19 시국이던 2022년 출시해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존스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턴을 사용해 기존 여성복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는 섬세한 디테일과 정교한 마무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고, 명품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024 SS 콜렉션 존스'는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의 비중을 높여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요했다.

기존의 유연한 실루엣은 유지하되 화려한 컬러감을 크게 줄였고, 뉴트럴톤과 모노톤을 사용해 데일리룩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을 선보여 아이템에 확장성을 넓혔다.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그니쳐 아이템들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 그 예라고 존스는 설명했다.

사틴 칼라의 프리미엄 자켓 셋업 스타일은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됐고,  자카드 소재의 햅번 원피스는 2차 리오더 수량까지 모두 판매 됐다. 또 울 실크 혼방 소재의 하프슬리브 블라우스와 플리츠 스커트도 1차 수량이 완판돼 리오더 상품이 추가되고 있다.

존스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며 썸머 콜렉션 제품 판매도 늘어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집중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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