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연미진 작가의 초대전 '탈피(脫皮)'을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의 입체감과 동양화의 섬세한 선묘를 담아내고도 스스로의 틀을 깨고자 새 미감을 찾아가는 연미진 작가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백화난만의 계절, 거친 승부를 다투는 경주마의 내면에서 작가가 피워낸 우아함의 꽃을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미진 작가의 초대전은 6월 2일까지 개최되며 전시 첫 주는 상반기 마지막 야간경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관람시간이 12:30~20:00로 조정된다.
이후 관람시간은 종전과 같이 10:00~17: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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