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531억원으로 15.5% 감소…글로벌 경기침체·철강산업 부진 영향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1.7% 급감한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철강 전방산업 부진으로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줄어들면서 지주사 실적도 지난해보다 실적 감소했다"며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판매량 회복세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증대 추세이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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