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영역 대체여부가 결정된다. 수능시험 대체여부를 놓고 몇몇 대학들은 변별력 문제로 반발하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에 있어 실용영어 중심이라는 커다란 틀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말하기와 쓰기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니트 시험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요즘 화상영어업체 렛미톡에서 시행하고 있는 니트시험이 눈에 띈다. 니트시험 출제경향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자료수집으로 양질의 문제를 접해볼 수 있다. 또한 니트 채점 평가표를 기준으로 현지 대학교수들이 채점하는 시험이라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렛미톡은 오는 10월7일 4차 니트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응시료는 무료다. 필리핀에 직영 화상교육센터를 두고 5년째 이어오는 렛미톡 화상영어(www.letmetalk.co.kr)는 이미 초중고 전문으로 화상업계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업체이다.
렛미톡 김종현 대표는 "니트시험 등급에 대한 변별력보다는 니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하고 있는 많은 학생에게 니트시험을 무료로 제공하므로써 시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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