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 경남 하동군서 할인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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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 경남 하동군서 할인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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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 주중 최대 61%, '하동케이블카' 왕복 50% 할인
▲하동케이블카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매도시 경상남도 하동군과 교류 협력을 통해 성동구 주민에게 하동군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신라의 고찰 쌍계사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 제일의 관광도시이다.

성동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시설은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과 하동케이블카 2곳으로 할인 혜택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은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는 편백나무 스파에서 지리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유선 예약 후 체크인 시 투숙자 한 명만 성동구민임을 증명하면 객실별 주중 최소 37%에서 최대 61%까지 할인과 동시에 조식 2인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해바다의 명산인 금오산과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하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인 왕복 기준 5,000원 할인 혜택을 본인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는 국내 9개 도시(전남 함평군, 충남 서천군, 충북 진천군, 경남 하동군, 경북 영천시, 강원 영월군, 전남 여수시, 경기 화성시, 부산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으며 전남 함평군과 경북 영천시, 강원 영월군에서 지정된 관광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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