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情 50주년 기념 소비자 소통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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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50주년 기념 소비자 소통 캠페인 전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0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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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초코파이情'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고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감사와 더불어 초코파이의 50번째 생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6월 25일까지 초코파이에 얽힌 기억을 공모해 제품에 담은 '나의 정(情)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작 중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사연의 3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5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에 본인 이름과 함께 인쇄돼 8월말까지 전국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각각 200만 봉지, 총 6000만개 초코파이에 새겨져 반 세기 동안 함께한 정(情) 이야기를 이어간다. 가족, 친구,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200개입 초대형 초코파이 패키지도 증정한다.

이밖에 '정(情) 이야기'를 다수 작성한 참여왕, 이벤트를 많이 공유한 배달왕 등 총 120명을 뽑아 초코파이 오리지널과 바나나맛, 초코파이 하우스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50주년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50주년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1974년 첫 출시 때부터 1989년, 2006년 그리고 현재까지 각 시대 추억 속 디자인 4종을 특별 제작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에서 현지 식문화를 고려한 30여종의 다양한 맛으로 생산되고 있다. 세계 60여개국에서 한 해 35억개 넘게 팔리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7조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은 460억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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