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지분 5만5000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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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지분 5만5000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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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는 권혁민 대표와 특수관계인 안복심 씨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8만3300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권혁민 대표는 이번 장내 매수에 따라 총 160만7320주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율은 5.15%로 변동된다. 안복심 씨는 2만8300주를 취득해 1.37%의 지분율을 확보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그동안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권혁민 대표는 지난 2020년 지분 10만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올해 1월에도 2만3000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속적인 지분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자동차 유통 부문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한 멀티 브랜드 전략과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분 투자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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