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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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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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폭넓은 보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객의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한 적이 있는지' 단 하나다.

가입 가능연령은 만 15~80세로 주계약(갱신형) 가입금액 500만원, 암 진단자금 1000만원, 항암약물 및 방사선치료 1000만원, 암 통원치료 5만원, 상급종합병원 암 통원치료 20만원, 50세, 3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5만1310원, 여성 3만5180원이다.

이 상품은 간편 보험이지만 암의 진단부터 입원·수술·치료·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하며 고객은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암과 소액질병, 전이암에 대한 진단자금과 수술뿐만 아니라 비급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정면역항암 약물치료, 암 로봇 수술(다빈치, 레보아이) 등 최신 치료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과 일반병원을 비롯해 전국 331개 종합병원의 통원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되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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