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본격화" 한국어촌어항공단, '온라인 낚시전문교육'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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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육본격화" 한국어촌어항공단, '온라인 낚시전문교육'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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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재개자 전문교육(현장교육) 본격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4년 낚시전문 교육 온라인 상시 운영과 함께 현장 교육을 본격화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4년 낚시전문 교육 온라인 상시 운영과 함께 현장 교육을 본격화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4년 낚시전문 교육 온라인 상시 운영과 함께 현장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16년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및 '낚시전문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낚시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낚시터·낚시어선 안전관리 및 수산자원 보호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낚시전문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매년 4시간 이상, 올해 약 7000명 대상)과 낚시어선업 최초 진입자, 안전사고 발생자에 대한 신규자‧재개자 교육(매년 21시간 이상, 올해 약 350명 대상)이 있다.

교육 대상자는 낚시누리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수강 신청을 하면 되며 온라인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운 교육생들을 위해 올해 3~4분기(6월~)부터 지역별로 1~2회 일정으로 현장 교육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재개자 전문교육(2박3일 일정, 21시간)은 부산·목포 교육장에서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 21회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내실있는 낚시전문교육을 통해 낚시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낚시문화 선진화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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