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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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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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수원여대))
(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수원여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수원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교육 및 보육자원 발굴과 활용을 위해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거버넌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경기도 용인시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유아의 환경문제 이해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개발·보급하게 된다.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미래형 유아교육 과정 개발과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지역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 백인경 교수는 "어린 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교육은 매우 필요하므로 이러한 교육 내용을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흥미롭게 제시할 계획이다"고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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