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심 속 무료 승마 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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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심 속 무료 승마 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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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승마체험 현장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이달 1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전망로 25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어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관상 체험행사도 마련되었으며, 포니 만지기, 간식주기, 사진촬영 등의 부가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경주퇴역마도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이상의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행사기획으로 말복지 문화 조성 및 동물과의 조화로운 교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이자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는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의 지속적인 시행 및 개최 지역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의 승마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오는 9월, 10월에도 추가 개최될 예정이며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총 4곳의 장소에서 확대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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