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경기경영자총협회(경기경총)와 (주)이랜드리테일은 NC신구로점에서 청년의 진로개발과 양질의 일경험 지원을 위한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8주간의 인턴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서류전형을 통한 모집이 시작된다.
이랜드리테일의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만 15~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00여 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6월 17일부터 현장에서 영업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매주 3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며, 지역 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호응을 바탕으로 2024년에 대폭 확대되었으며, 고용노동부는 전국 6개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총 및 (주)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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