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표적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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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표적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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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4월 30일에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4월 30일에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4월 30일 건보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이는 '전국 지사장 회의'에서 건보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기존 건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육아용품 지원, 진료비 지원, 학습권 강화 사업 등과도 연계해 아동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함께 이뤄지게 된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보공단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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