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IP(지식 재산권)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버로드는 인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IP다. 원작 소설의 누적 판매 부수는 일본에서만 1400만부를 넘어섰으며,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에서 수억 회의 기록 중이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훌륭한 IP와 컬래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에픽세븐과 오버로드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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